(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이틀 연속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날 충북 제천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전남 구례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휴일에도 무더위 속에서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정 장관은 "구례지역은 전체 가구 중 10%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극심하고, 연로하신 주민들이 많이 계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례 지역 주민들께서 조기에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정 장장관은 "현행 작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해를 복구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현장에 있는 지휘관들에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장병들의 건강과 위생, 안전을 반드시 확보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접경지역 유실지뢰 탐색작전, 호우 피해지역 대민지원 활동 등에 가용한 병력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여 '국민의 군대'로서 소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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