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송창의가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는 육아에 지친 아내 오지영을 위해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날 캠핑을 떠난 이들 부부는 딸 하율이를 재운 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창의가 "내가 준비한 게 있다"라는 말을 하자, 오지영은 "이상한 거 하지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줬다. 송창의는 '송창의 카라반 평생 이용권'을 건넸고, 아내는 폭소했다. "지겨워 진짜. 이거 누구 줘도 돼?"라고 물어 웃음을 더하기도.
송창의는 진짜 선물을 공개했다. 아내는 이 선물을 보자마자 얼음이 됐다. 그는 "이거 언제 예약한 거야?"라고 물어봤다. 송창의가 아내의 특별 휴가를 위해 호텔을 예약한 것. 육아로 힘든 아내에게 꿀 같은 휴식을 선물하려 했다.
송창의는 "당신 혼자 쉬고 와. 내가 하율이 보고 있을게"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오지영은 "진짜? 또 옆방 잡아놓은 거 아니야?"라는 불신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또 다른 선물도 있었다. 보석상자 같아 보였지만, USB가 들어있었다. 송창의는 "박서준씨 드라마 거기에 담았다"고 말했다. 오지영이 배우 박서준의 팬이기 때문. 송창의는 '대인배'로 인정받았지만, 뿌듯해 하면서도 아내를 향해 "그게 그렇게 좋냐"며 씁쓸해 했다. 오지영은 '찐행복'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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