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류현진(33·토론토)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우타자 8명을 상대한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35분(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4경기에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4.05을 기록 중인 류현진의 볼티모어 원정은 2013년 4월21일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토론토 선발 라인업은 다소 변화가 생겼다. 지난 두 경기에서 류현진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던 보 비셋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 때문. 그를 대신해 조 패닉이 선발 유격수로 출격한다. 포수 대니 잰슨과는 4경기 연속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토론토 선발 라인업은 캐번 비지오(2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트레비스 쇼(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로우디 텔레즈(1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루어데스 구리엘(좌익수)-패닉(유격수)-잰슨(포수) 순이다.
이에 맞서는 볼티모어는 무려 8명의 우타자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좌투수 류현진 공략에 나선 것.
볼티모어의 선발 라인업은 핸저 알베르토(2루수)-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레나토 누네즈(1루수)=페드로 세베리노(지명타자)-팻 발라이카(좌익수)-리오 루이즈(3루수)-브라이언 할라데이(포수)=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세드릭 멀린수(중견수) 순이다. 이중 루이즈를 빼면 모두 우타자 혹은 스위치타자다. 볼티모어 선발투수는 알렉스 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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