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을 방역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2020.8.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으로 246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은 235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5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991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5일간 930명에 달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산세가 매우 거세다.

이 교회발 확산세는 N차 감염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서울에서만 전일 0시에서 오후 6시까지 5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에선 28명, 인천에선 7명이다. 그 밖에도 천안, 청주, 수원, 평택, 포항, 상주, 영덕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도 포함된다.


특히 국내 대형병원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안과병원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 조치 및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23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이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 6명, 전북 6명, 충남 4명, 광주 3명, 경북 3명, 울산 2명, 강원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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