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의 주일미군 가데나 공군기자 (NHK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일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일미군들의 감염 전파도 심상치 않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18일 오키나와현에서 새로 33명의 환자가 추가되며 현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1689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기준으로는 일본 최악의 상황이다. 인구10만명당 32.8명 꼴로 가장 누적자(1만8082명)가 많은 도쿄 12.9명보다 2배가 넘는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도 심각한 수준이다. NHK는 오키나와 주둔 미군이 이날 6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병기지인 캠프 핸슨서 3명, 가데나 공군기지서 2명 등 총 6명이 새로 감염됐다.


이에따라 오키나와 주둔 미군내 누적 확진자수는 343명이 됐다.

한편 일본은 주일미군의 코로나19 통계는 자국의 집계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902명의 감염자가 나오며 일본 누적 화직자수는 5만8473명으로 늘었다. 또 16명이 추가로 사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수는 114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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