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서울 성북구 자신의 사택 인근에서 구급차량에 탑승하고 있다./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가 전광훈 성북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전광훈 목사 등을 상대로 자가격리 위반 등을 이유로 고발조치했다"며 "구상권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 중이고 완료되면 구상권과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과정에서 기피·거짓·불복 등으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초래할 경우 교회는 물론 개인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15일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참가해 발언하는 등 위생 수칙을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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