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김유승 기자 = 사랑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수요집회도 축소 진행됐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19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53차 수요집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의연 관계자 6명과 지지자, 취재진 등 50여명만 모였다.
정의연 측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더 조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현장으로 오지 마시고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일본정부는 범죄, 성범죄에 대해 사죄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배와 착취, 인신매매와 성폭력, 여성살해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누군가는 늘 성착취와 성폭력의 공포를 느끼며 안심비용을 치른다. 함께 해주시길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중앙대 사회학과 21대 학생회 측도 "피해자가 비난받지 않는 기억의 몫을 나누기 위해 서 있다"고 연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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