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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최근 수도권 일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2학기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서울 소재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서강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서강대는 2학기 수업을 9월 29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강대는 2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격상된 만큼 방침을 변경했다.


앞서 연세대도 2학기 중간고사 기간까지 모든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중간고사 역시 비대면 평가로 진행하고 모든 과목에 절대평가를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외대도 17일 긴급회의를 열고 개강일인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시행할 것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수도권 주요 대학들에서 2학기 수업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세가 누그러지지 않는다면 비대면 강의를 선택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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