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8월3주차(18일~20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6%P(포인트) 상승한 39%로 나타났다. 통합당은 4%P 하락한 23%였다. 양당의 차이는 16%P차이로 벌어졌다. 정의당(7%), 국민의당(4%), 열린민주당(3%) 등이 지지도 순위에서 뒤를 이었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3%가 민주당, 보수층의 51%가 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은 민주당 38%, 통합당 23%, 지지정당 없음 27%였다.
한국갤럽은 "지난주 민주당과 격차를 좁힌 통합당의 태도, 정부 비판에 과도하게 집중한 일부 언론 보도, 야당에 대한 견제 심리가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2차 대유행이라고까지 불리는 코로나19 확산에, 방역 정책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유권자 6280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총 1002명이 응답을 완료해 16%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