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갑작스런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휴가지 그리스에서 느닷없는 사건에 휘말렸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매과이어가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사건'에 연루됐다"라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맨유의 주장 매과이어가 술집 바깥에서 싸움을 벌인 뒤 경찰관까지 공격해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선수단은 이번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일정이 끝난 뒤 늦은 휴가를 부여받았다. 선수들이 각지로 흩어진 가운데 매과이어는 그리스의 휴양지인 미코노스섬으로 향했다.


이 휴가지에서 매과이어는 싸움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현지의 한 술집에서 다른 영국 여행객들과 언쟁을 벌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도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구단은 성명을 통해 "매과이어가 지난 20일 밤 미코노스에서 사건에 연루됐다"라며 "현재 매과이어와 연락이 닿은 상태다. 우리는 그리스 당국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