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 등에 반발해 지난 21일부터 집단 휴진에 돌입한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등 대표단과 긴급 면담을 하고 있다. 2020.8.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최은지 기자 =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지난 21일부터 순차 업무 중단을 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 정책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초유의 '의료공백'으로 현실화되는 상황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단과 긴급면담을 가진 뒤 "정부는 전공의협의회를 포함한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논의를 시작했다"며 이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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