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산한 명동거리다. /사진=뉴시스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이뤄진 만큼 그 효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 3단계로 격상은 (아니지만)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일부 교회와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감염 확산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확인될 것"이라며 "이번 한 주가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66명으로 국내발생은 258명이다. 이중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201명으로 전체에서 4분의 3을 넘는 비중을 보였다.

특히 사랑제일교회와 지난 15일 광화문 대규모 집회로 전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 효과는 최소 일주일 후부터 나타나는 만큼 국민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계속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