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은 874억달러로 전월말대비 28억70000만달러 늘었다. 거주자는 내국인,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다.
주체별로는 7월 기업예금(696억9000만 달러)이 한 달 새(671억3000만 달러) 25억6000만달러 증가했고 개인예금도 174억 달러에서 177억1000만 달러로 3억1000만 달러 늘었다.
통화 종류를 보면 달러화예금(762억2000만 달러)과 위안화예금(16억2000만 달러)이 각각 27억6000만 달러, 1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예금은 증권사 및 수출기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위안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등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