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거세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달 말 정점을 맞이하고, 오는 11월 초까지 약 700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JP모간의 최신 동향 보고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3일 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의 보험시장 분석팀은 지난 20일 보고서에서 이번 사태로 11월 초까지 7000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만3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보다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동중인 가운데 검사와 추적이 강화됐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규모는 이전보다 작을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은 지난 2월 말, 자체 모델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 사태가 3월20일 정점에 달하고, 확진자가 최대 1만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보고서는 최근 감염 확산 사태는 대규모 경제 활동 재개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66명 증가한 1만7665명이다. 최근 11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2895명에 이른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309명으로 치명률은 1.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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