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0.8.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한재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아마도 연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치료제도 국제적으로 뒤지지 않게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백신 또한 두 가지 트랙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스스로가 직접 개발하는 것과 외국에서 개발하는 백신을 우리가 확보하는 것이 그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혈장 치료제도 있고 또 약물을 재창조하는 것도 있다"며 "다양한 방법의 그런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제적으로 백신이 실용화될 단계가 되면 백신 안전도나 신뢰도가 높은 백신이어야 한다"며 "개발돼서 활용되면 우리나라도 적기에 필요한 물량이 확보되도록 준비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는 백신 생산능력이 있는 믿을 만한 회사들이 있기에 아마도 유럽 쪽이나 미국에서 백신이 개발되면 우리나라 기업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럴 경우 생산지인 우리나라가 우선적으로 확보할 물량이 있을 거라고 기대해서 치료제나 백신에 대해 정부와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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