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발생했다.
중랑구는 24일 관내 104~11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는 역학조사가 완료된 104~108번 확진자 5명을 우선 공개하고 나머지 6명은 25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면목3.8동 거주자인 104번 확진자는 관내 98번 확진자 동거가족으로 전날(23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104번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면목3.8동 소재 편의점(20일 방문)과 지하철(21일 탑승) 이외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면목7동 거주자인 105번 확진자는 관내 77번 확진자 동거가족으로 마찬가지로 전날(23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105번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내1동 거주자인 106번 확진자는 지난 광복절 광화문 인근 체류자로 지난 19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전날(23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106번 확진자가 광화문 방문 이후 스스로 자가격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면목3.8동 거주자인 107번 확진자는 관내 98번 확진자 동거가족이다.
지난 23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면목3.8동 소재 소규모 교회에 시설 정비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107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구는 25일 교회 신도 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내1동 거주자인 108번 확진자는 관내 95번 확진자 동거가족이다.
신내1동 능산공원에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2시간30분 머문 것 이외에 관내 동선은 없다. 공원 방문 당시 마스크는 착용한 상태로 파악됐다.
구는 "학원·오락실·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2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원스크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된다"면서 "중랑구 소재 137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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