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34명 늘어난 3120명이다. 현재 1433명이 격리 상태이며 사망자는 16명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74명에서 15일 146명으로 급상승한 뒤 줄곧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5~24일 10일 동안에만 12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과 23일에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각각 90명과 97명으로 두 자릿수였으나 이는 주말의 영향으로 검사 인원이 줄어든 탓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134명의 감염 경로는 동대문구 순복음강북교회 8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1명,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극단 '산' 관련 1명, 강동구 어린이집 1명 등이다.
경로 확인 중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60명으로 'n차 감염' 공포가 계속 이어졌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8명, 기타는 4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접촉 관련 신규 확진자는 접수되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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