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택가격전망지수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가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13~8월21일까지 광주·전남지역 600가구(응답 551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8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6.7로 전월대비 6.3포인트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 이 달 소비심리는 지난달 재확산됐던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소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6개 CSI지수를 구성하는 전망 지표 모두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CSI는 90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CSI 및 소비지출전망CSI도 91, 97로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5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전망CSI(76)으로 전월에 비해 8포인트 상승했으며 취업기회전망지수(73)는 전월대비 10포인트, 금리수준전망CSI(85)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저축전망CSI(89)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가계부채전망CSI(100)은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0)는 전월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117)및 임금수준전망CSI(111)도 각각 전월대비 6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올해들어 최고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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