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 등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행태에 대해 법 집행을 통한 강력 대응을 지시하면서도 대화를 통한 설득 노력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브리핑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관련한 지라시가 언급되기도 했다.
'3단계 격상 관련 지라시가 돌고 있다. 이번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 외에 청와대의 진전된 입장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바로 3단계로 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25일 말했다. 그는 "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3단계 언급보다도 2단계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하다 강조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오전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지라시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공표하고 2차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금에 대해 발표한다"며 "대외비이며 오전 11시까지 언론배포 금지"라는 내용이 담겼다.
'오늘(26일) 오전 11시에 3단계 발령 여부가 결정된다'는 또 다른 지라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는지 3대 통신사 중 한 곳에 의견을 물었다. 곳곳에서 3단계 준비 들어가는 상황이 포착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대출이자, 카드 납부액, 세금까지 한달 유예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적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앞서 해당 지라시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면서 방역당국과 국민 신뢰를 훼손하는 '신뢰위반행위'라고도 지적했다.
다음은 질의응답 내용을 1문1답으로 정리한 것이다.
-의사협회에 대해 원칙적 법 집행을 통해 강력 대처하라고 한 것이 공권력 투입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나.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지 않나. 포함해서 법집행에 나서달라는 지시다.
-3단계 격상 관련해서 오전에 지라시 형태로 시중에 이야기가 돌았다. 오늘 특히 다시 확진자 수 300명 넘었다. 이번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 외에 청와대의 진전된 입장은 없나.
▶어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3단계 가는 것 쉽지 않다고 했다. 입장 변화 없다. 3단계 언급보다 2단계 수칙 철저 준수가 더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강조드린다.
-2차 재난지원금 검토도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모든 경우의 수에 2차 재난지원금도 들어가나.
▶어제 답변드렸다. 코로나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의협과 대화 통한 설득노력 병행하라고 했는데 청 차원에서 대화할 생각은?
▶앞으로의 일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건 좀 지켜봐야 할 문제다. 필요하다면이 아니고 지켜봐야 할 문제다.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지 않나. 포함해서 법집행에 나서달라는 지시다.
-3단계 격상 관련해서 오전에 지라시 형태로 시중에 이야기가 돌았다. 오늘 특히 다시 확진자 수 300명 넘었다. 이번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 외에 청와대의 진전된 입장은 없나.
▶어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3단계 가는 것 쉽지 않다고 했다. 입장 변화 없다. 3단계 언급보다 2단계 수칙 철저 준수가 더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강조드린다.
-2차 재난지원금 검토도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모든 경우의 수에 2차 재난지원금도 들어가나.
▶어제 답변드렸다. 코로나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의협과 대화 통한 설득노력 병행하라고 했는데 청 차원에서 대화할 생각은?
▶앞으로의 일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건 좀 지켜봐야 할 문제다. 필요하다면이 아니고 지켜봐야 할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