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경기 중 투구에 손가락을 맞은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화이트는 지난 25일 부산 롯데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롯데 선발 아드리안 샘슨의 2구에 오른손 검지를 맞았다.
화이트는 곧바로 대주자 오태곤으로 교체됐다.
26일 중앙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화이트는 최소 3주 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SK 관계자는 "화이트가 오른손 검지 끝 부분에 미세골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약 3주 간의 재활이 필요할 것 같다. 일단 2주 후 재검진을 받은 뒤 훈련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수 닉 킹엄 대신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화이트는 아직까지 KBO리그 무대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경기 6타석에 나가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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