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주스웨덴한국대사관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스웨덴 온라인영화제를 개최한다.
26일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주제는 'Summer Shorts'로 단편영화에 초점을 맞췄다. 봉준호, 루벤 외스트룬드 감독 등 영화계 거장들의 단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 행사들이 취소,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한국 문화를 찾는 스웨덴의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온라인 기반 영화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정규 주스웨덴한국대사는 "'한-스웨덴 온라인 영화제'로 양국 국민들이 영화를 통해 국경을 넘는 교류의 기회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영화제가 양국 창작자 교류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 홈페이지(www.skff2020.com)를 통해 이뤄지며, 홈페이지 내에서 총 15편의 영화 상영, 감독 인터뷰 및 양국 감독 간 실시간 온라인 토크가 진행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전체 프로그램 및 관람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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