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사진=뉴시스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컴백과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의 데뷔 효과로 올해 하반기 음반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9.1% 상향 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까지 3분기 음반 판매량은 블랙핑크(30만장)와 트레저(20만장)를 합쳐서 50만장이 넘을 정도로 굉장이 많다"며 "9~10월에는 트래저, 송민호, 악동뮤지션, 블랙핑크 음원과 정규앨범 등이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에는 60만장 이상, 4분기에는 20~30만장 정도의 음반 판매량을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64억원 2021년에는 34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음반 덕분에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고 2021년 실적에는 콘서트, 음원과 음반, 로열티 매출의 리바운드를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해외에서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쉽지는 않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블랙핑크 컴백, 신인 그룹 트레저, 기존 아티스트 등을 통한 음원·음반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온라인 콘서트 등을 통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