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에 사용되는 효소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제노포커스는 전 거래일보다 29.65%(287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제노포커스는 지난 26일 코로나19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필수 효소로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프로테이나제(Proteinase) K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테이나제 K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 키트와 핵산 추출 키트에 사용되는 특수효소로 국내 진단 키트 업체들은 전량 수입해 사용해 왔다. 스위스 제약기업인 로슈 등 몇 개 업체만 생산하고 있는데 Kg당 1억원이 넘는 고가의 가격과 물량 제한 등 문제로 국산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현재 대용량 발효기에서의 양산성 검증을 완료 후 국내 주요 분자진단 키트 업체들과 공급물량과 단가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르면 9월부터 프로테이나제 K에 대해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대덕연구단지 내 업체들과 품질분석을 마치고 공급을 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