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 재배작물의 생육후기 및 수확시기에 농업인의 농약 살포와 인근 농지에서의 비산 등으로 인해 부적격 농산물이 시장에 출하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키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준수 등에 대한 농업인 교육과 함께 부정인증 신고센터 23개소가 운영된다. 명예감시원 140명이 월 3회 이상 재배단지 주변 논 밭두렁 제초제 사용 여부 등에 대한 현장 감시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전남도내 벼 등 친환경농산물 재배단지 1945개소에 전담 지도사 500명을 배치해 현장교육과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시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도 2~3중으로 촘촘히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나하나 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전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농업인 스스로 인증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전남도는 친환경 실천농가가 농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고 적발 시 즉시 처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