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30일 "어떤 경우에도 예배와 기도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면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있는 그곳에서 간절히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고 예배가 회복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된 2~4부 온라인 예배에서 설교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예배가 회복되는 날이 곧 다가올 줄 믿는다"며 "(신도들은) 그때까지 참고 견디며, 있는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성을 다해 예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병환 중의 원로목사님 건강을 속히 회복시켜 주셔서 주님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9일부터 정부가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한 지침을 준수하며 2주일간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1만2000석 규모의 대성전에는 온라인 예배 진행을 위한 최소인원 20명만 입장했다. 신자들은 가정에서 TV 모바일 등 단말기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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