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황의조가 1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지로댕 드 보르도가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보르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앙제SCO와의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1부리그) 2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낭트와의 개막전에서 0-0으로 비겼던 보르도는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7분 토마 바시치의 쐐기골을 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드리블을 하던 황의조는 수비와 충돌, 넘어지면서도 침투하는 바시치에게 정확히 공을 보냈다. 바시치는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슈팅까지 연결,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슬라이딩 하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시즌 1호골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황의조는 공격뿐만 아니라 앙제가 공세를 높일 때에는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 팀의 2경기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공수를 부지런히 움직인 황의조는 후반 33분 사무엘 칼루와 교체됐다.

보르도는 전반 25분에 나온 조쉬 마자, 2분 뒤에 터진 바시치의 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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