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지난 30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의 유튜브 방송에서 "통합당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현재 다수의 국민, 특히 젊은 층에서 (통합당에 대한) 혐오감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통합당이 여러가지 (개혁)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그 전에 이미지를 쇄신하고 어떻게 하면 다시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노력하는 것이 먼저"라며 "통합당이 총선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아직 안 이뤄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주도로 이뤄진 기본소득 논의 등 정책적인 제안보다 이미지 개선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진 전 교수도 "강성 지지자들에 발목이 잡힌 상태라 통합당의 개혁은 성공 확률이 높아보이지 않는다"며 "극우에 잡혀 보수가 망했다"고 동조했다.
최근 통합당 내부에서는 야권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안 대표를 거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 대표는 '중도보수'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27일 라디오에서 "저희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의견을 밝혔고 이제 선택은 안 대표나 국민의당에 달린 것 같다"며 "안 대표가 서울시장이든 대선이든 저희와 통합된 경선을 한다면 확장력이 있고 훨씬 더 선거를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통합당 내부에서는 야권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안 대표를 거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 대표는 '중도보수'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27일 라디오에서 "저희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의견을 밝혔고 이제 선택은 안 대표나 국민의당에 달린 것 같다"며 "안 대표가 서울시장이든 대선이든 저희와 통합된 경선을 한다면 확장력이 있고 훨씬 더 선거를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안 대표가 이같은 통합당의 러브콜에 극우 이미지 개선을 조건으로 내미면서 양당 간 연대는 당분간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