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양향자 의원은 31일 "(코로나19 관련) 최고의 재난지원은 방역이며 재난지원금 규모와 방식 등의 논쟁은 좀 소모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보상을 얼마나 할 거냐 얘기는 사실 논의가 없는 것이다. 일의 순서를 망각한 채 정쟁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재난지원금 규모와 방식이 논의되는 데 대해 이렇게 비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어 "방역 필요성부터 당정청이 함께 논의해야 되고 지급 규모나 시기는 그 다음에 나올 것"이라도도 했다.
양 최고위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어찌됐든 서민 주거안정과 투기 세력을 막자는 대전제 하에서 정책들을 내놓게 되면 당장은 실효성에 대해 의문점이 있겠지만 결국 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투기로 돈 버는 세상은 끝났다는 점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낙연 신임 당 대표에 대해서도 "굉장히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어제(30일) 처음 회의를 했는데 회의진행 방법이라든지 굉장히 신뢰를 준다"며 "국민들께서 이런 위기에는 이낙연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평가를 해주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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