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31일 도교육청 기자단과의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고3은 물론 고1, 2 학생을 위해서라도 수능 난이도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내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전반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입 전형과 공부 환경이 수시로 변동되는 상황에서 올해 수능 난이도가 예년 수준과 같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실제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는 의미있을 것”이라며 “12월3일 치러지는 수능을 위해 전북도교육청도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25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에 따라 26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수도권 유초중고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내렸다. 고3은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