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강서구는 31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5명의 구민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금까지 구내 확진 환자는 총 217명"이라고 밝혔다.
화곡8동에 거주하는 신규 확진자 A씨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인 관내 210번 확진자의 동거인이다. A씨는 210번 확진자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게된 다음날 검사를 받았다.
가양1동에 사는 B씨는 지난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203번 환자의 가족이다. B씨의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203번 확진자는 양천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곡본동에 사는 C씨는 212번 확진자와 지난 30일 접촉했다. 21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방화3동 주민 D씨는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됐고, 방화1동에 사는 E씨는 부천시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강서구는 "확진자들은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라며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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