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31일 부산항을 경유해 일본 도착 예정이던 선박의 컨테이너에 은닉된 코카인 약 49.8kg(약 124억5000만원 상당)을 적발했다. /사진=뉴시스
검찰이 국내를 경유해 일본으로 향하려던 선박에 은닉된 대량 코카인을 적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31일 부산항을 경유해 일본 도착 예정이던 선박의 컨테이너에 은닉된 코카인 약 49.8㎏(약 124억5000만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3일 국정원으로부터 남미에서 출발해 부산항을 경유하는 냉동 닭고기 선적 선박 컨테이너에 대량의 코카인이 은닉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해당 선박에 대한 영장을 발부 받고 은닉된 코카인을 모두 압수했다.

검찰은 밀수범을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우라나라가 마약류 밀수 경유지로 이용되는 것을 포함해 마약류 밀수입 및 수출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