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주재하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뉴딜 펀드'에 대한 지원 방안과 금융권 금융공급 방안이 발표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3일 청와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31일 밝혔다.
이번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는 금융지주회사 등 금융권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수도권에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일부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뉴딜 펀드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과 함께 금융권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금융공급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12일 한국판 뉴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가동하고, 문 대통령이 월 1~2회 직접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했던 것처럼, 앞으로 직접 주재해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신속히 결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편 뉴딜 펀드는 한국판 뉴딜에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으로부터 투자금을 모으는 펀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 제1차 회의에 참석한 뒤 "안전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향으로 많은 국민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할 펀드가 되도록 안을 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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