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 AFP=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체코 외무부가 31일 프라하주재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토마스 페트리케 체코외무장관은 체코 상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한 왕이 중국외교부장의 발언에 대한 해명을 듣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앞서 왕이 부장은 밀로스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단의 대만 방문은 "14억 중국인을 적대시하는 행위"라며 그에 대한 엄청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반중 성향 시민민주당(ODS) 소속 비스트르칠 의장은 전날 89명에 달하는 방문단과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그는 대만을 방문한 체코 관리 가운데 최고위급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