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래시포드가 영국 최대 식품 브랜드들과 함께 아동들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태스크포스(TF)에는 슈퍼마켓, 사업가, 자선단체 등이 참가했다.
태스크포스 측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에 ▲학교 무료급식 제공 범위 확대 ▲휴일 음식지원 확대 ▲정부 자선사업 가치 증대 및 확대를 요청하고 나섰다.
래시포드는 이번 사업이 빈곤을 겪는 어린이들의 삶의 '보다 낫게' 바꿔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도움을 요청할 때 이것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느낀다. 이는 우리 세대에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며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날 자랑스럽게 하는 동시에 겸손하게 한다.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맨유의 주전 공격수인 래시포드는 그동안 영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선사업을 벌여왔다. 그는 지난 5월쯤에도 보리스 존슨 총리를 비롯한 영국 정계에 편지를 띄워 코로나19로 중단될 위기에 처한 무상급식 지원을 이어가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같은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래시포드는 맨체스터대학 명예 학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