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일 내년 정부예산안에 블루 이코노미와 지역 숙원사업, 미래 신성장산업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7조 1782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 정부안 보다 4521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사진=머니S DB
전라남도가 1일 내년 정부예산안에 블루 이코노미와 지역 숙원사업, 미래 신성장산업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7조 1782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 정부안 보다 4521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도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지난해 7월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표명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블루 이코노미 사업은 내년부터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전남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는 총 92건, 총사업비 9조 7000억원 규모로  국비 1조 1704억원이 반영됐다.

블루 이코노미 핵심 분야인 전남형 뉴딜사업은 28건 1760억원이 반영됐다. 블루 이코노미와 한국판 뉴딜은 비전과 전략이 동일해 향후 더 많은 전남형 뉴딜사업 반영이 기대된다는 전남도의 설명이다.

정부안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업으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에는 37억 원이 반영, 목포신항만 '지원항만' 지정을 비롯 신안 8.2GW 등 도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풍력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전남형 상생일자리 12만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안에 우리 지역에서 건의한 현안사업이 다수 반영됐지만,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한국판 뉴딜관련 사업 등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치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국고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