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이승아 기자,박혜성 기자,최창호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부산·포항·삼척 등에서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강풍으로 인한 사망자까지 나오는 등 인명피해도 이어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밤사이 총 1,051건의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주요 피해 상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 15건, 교통통제 36건, 신호기 고장 106건, 안전사고 894 등이다.

경북 포항에서는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 사고가 잇따랐고, 강원 삼척에서는 마이삭의 영향으로 정박해 있던 선박들이 전복됐다.


역대급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제주와 부산, 경남, 울산, 경북, 전북, 강원 등 전국 20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원전도 중지됐다.

마이삭은 폭우보다는 전국 곳곳에 강풍 피해를 안겼다.

제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3일 강원 삼척시 임원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들이 전복돼 있다. (삼척시청 제공) 2020.9.3/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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