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시의회 정기현, 조성칠, 우애자 의원.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학생들의 예술관람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한 예술계의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조성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중구1), 정기현(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의원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일부터 시작되는 제253회 임시회에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안'과 '시교육청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애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대전시장과 교육감에게 학교와 사회를 연계하고 삶과 함께하는 통합적 관점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건의할 예정이다.
정기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탈지역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그로 인해 대전시민 들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좁아지게 되는 것"이라며, "문화예술관람비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돼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는 상생 방안"이라고 기대하면서 "대전시가 전국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앞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