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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4일 "정기회 기간 중 제3, 제4의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국정 마비가 초래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열린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국회 청사 운영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국회 차원의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지금은 정기회 초반이지만 앞으로 점점 미루기 힘든 주요 일정들이 임박해 있다"며 "국정 마비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예상되는 상황별 비상계획을 철저히 갖추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앞서 국회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자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해 5일 오전까지 폐쇄조치를 내렸다.

재난대책본부는 아울러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 인원에 대한 검사를 통보했으며, 이르면 5일 오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별검사 전원이 음성으로 나올 경우 조기에 제한조치를 종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재난대책본부는 또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연장키로 결정함에 따라 각 정당과 협의를 통해 오는 6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강화된 방역대책을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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