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들이객이 줄어 5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0만대로 지난주 토요일 411만대와 비슷하다. 주말 고속도로 통행량은 지난 주부터 줄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8시~9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7시~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부산방향 서울~신갈분기점, 오산~안성분기점, 안성~북천안 구간과 영동선 강릉방향 용인~양지, 호법분기점~이천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선 목포방향 서평택~송악 구간과 중부선 남이방향 진천~증평 구간도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양양선 양양방향도 서종까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서울방향은 회덕~남청주, 천안~북천안, 기흥~판교까지, 영동선 인천방향은 여주~양지, 서안산~월곶까지, 중부선은 경기 광주부근과 하남부근에서 정체가 빚어진다. 서울 양양선 서울방향은 덕소삼패~선동까지 속도를 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6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7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2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53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5분 Δ대구 3시간31분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7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