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사상자 7명, 이재민 152세대 255명이 나왔다. 1812세대 2820명이 일시 대피하고 4718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사망자 2명, 부상자 5명이 발생했다.
전국 8개 시·도에서 152세대 255명의 이재민이 나왔다. 1812세대 2820명이 일시대피했으며, 15세대 29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아울러 현재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태풍 피해 위험지역 주민 역시 마을회관, 숙박시설 등으로 일시 대피 중이다.
시설피해는 공공시설 3071건, 사유시설 1647건 등 총 4718건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교량 216건, 하천 69건, 상하수도 51건, 산사태 47건, 가로수 2182건, 기타 466 등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554건, 비닐하우스 369건, 축사·창고 등 724건, 농경지 1만3650ha 등이다.
주요 피해 현황을 보면 울릉에서 항만피해 2건, 평창에서 교량유실 3건, 울진에서 도로피해 14건, 양양에서 도로피해 34건이 확인됐다. 문화재 29건이 파손되기도 했다.
이중 3253건(68.9%)에 대해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611대, 인력 1만4004명을 투입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중대본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사고에 대한 응급복구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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