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을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다./사진=뉴스1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 기간동안 확진자가 시행하기 전 보다 하루평균 약 200명 줄어들며 강력 봉쇄책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166명 발생 이후 22일만의 최저 규모로 4일 연속 200명 아래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발생은 152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3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58%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7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6146명, 완치율은 76.2%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9명 증가한 469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67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 부산 2명, 대구 5명(해외 1명), 인천 12명(해외 3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 1명, 경기 47명(해외 2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전남 해외3명, 경북 2명, 경남 6명(해외 2명), 검역과정 4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28일부터 9월6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명' 순을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28일부터 9월 6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158→152명' 순을 기록했다.

음식점, 헬스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국민들의 이동이 자제되며 확진자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 기회에 확실히 잡자"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일일 확진자 수가 24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당국은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5일 당국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3일까지로 1주일 연장했고, 비수도권지역에는 20일까지 2단계를 연장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의 코로나19 감소세에서 나타나듯이 우리의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여기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코로나19는 확실한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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