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는다.
이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과 함께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자는 대국민 메시지를 낸다.
국회는 7~8일 이틀 간 본회의를 열고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생계가 위태로워진 고용취약계층과 소득취약계층, 집합금지명령으로 피해가 큰 자영업자 등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당정청 결정에 따라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추석 이전에 신속히 집행해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데 방점을 찍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세부적으로 건강 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립을 첫손에 꼽을 예정이다. 감염병 전문병원의 권역별 설치와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약속한다.
고용취약계층의 고통이 없도록 전국민 고용보험제 시행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정착, 전일보육 책임체계 구축 등을 제시한다. 한국판 뉴딜 성공과 신산업 육성, 각종 성범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성평등, 행정수도 완성과 2단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또한 '원칙 있는 협치'라는 이 대표의 공약에 따라 중단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가동과 여야 공통 공약에 대한 공동 입법을 제안한다. 감염병 전문병원 확충, 벤처기업 지원, 여성 안전, 경제민주화 실현 등 여야가 이견이 없는 공통적인 정책에 대한 공동 입법을 통해 여야 협치를 국민들에 보여주자는 생각이다.
또한 Δ포용국가 Δ행복국가 Δ창업국가 Δ평화국가 Δ공헌국가 등 이 대표가 생각하는 일류 행복국가에 대한 비전도 제시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난극복과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 메시지가 핵심"이라며 "야당과의 원칙있는 협치에 대한 구상도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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