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음바페는 최근 프랑스 매체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선수들을 더 사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물론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데는 낙관적이다. 우리가 이를 믿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를 위해 믿어주지 않는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음바페는 "이번 결승전을 통해 우리는 성장했다. 이전까지는 8강의 벽에 막혀 있었지만 이제 이 벽은 깨졌다"라며 "우리는 선수를 잘 데려와야 한다. 선수들을 사야 한다"라고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구단이 좋은 영입을 해내길 바란다. 그렇게 되면 이를 통해 새 시즌 더 높은 곳을 정조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PSG는 지난 2011년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된 뒤 매해 공격적인 영입을 벌인 바 있다. 지난 2017년 역대 세계 최다이적료(2억2200만유로)에 공격수 네이마르를 영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까지 PSG가 선수 영입에 투자한 돈은 11억파운드(한화 약 1조72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끝에 성적도 따라왔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최근 8시즌 동안 7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까지 오르며 그동안의 토너먼트 징크스를 타파했다. 다만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게 패하며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