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언택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6월9일까지 총 712건의 응모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중앙예비심사, 지역 심사, 중앙 면접심사 등 총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144건 등 총 224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시상식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개최 이래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수상자 중 장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 40개 팀이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영예의 장관상과 금상 수상은 ▲교육부 장관상 김동연 군(경기 용인외대부고, 18), 송다연 양(대전 유성중, 15), ▲보건복지부 장관상 박지현 양(서울 선화예술고, 17), 정가영 양(경기 고양국제고, 18), ▲여성가족부 장관상 동아리 ‘초록리더창작소’(이선표 양 외 19명), 김민지 양(경북 성의여중, 13), ▲행정안전부 장관상 백준상 군(전남 정남진산업고, 18), 임채연 양(인천 인천사리울중, 15), ▲금상 ‘과학봉사동아리SCV’(진유영 군 외 10명), 박현빈 군(울산 울산경의고, 18) 등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 중 동아리 ‘초록리더창작소’(이선표 양 외 19명)는 노인복지관에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자 직접 제작한 천마스크 15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배포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동연 군(경기 용인외대부고, 18) 역시 국내 난민 이주민들을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 및 사용법, 코로나 검사 방법, 공적 마스크 재고 알림 사이트 등을 번역하고 온·오프라인 기부 모금 캠페인을 통해 난민이주가정에 마스크 600여 장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한 사례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나눈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행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수상작 40여 편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로비에 오는 1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