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스타뉴스

가수 하리수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살인사건 기사를 올리며 "열심히 일해서 돈 벌 생각은 안 하고 생활고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고?"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따위 변명은 집어치우고 너 때문에 아깝게 생을 마감한 분을 위해서 평생 감옥에서 반성하며 살아"라고 일갈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20대 남성 A씨가 제주도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장 인근 밭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현금 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지난 4~7월 택배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돈이 안 돼 그만둔 뒤 현재 무직 상태로, 평소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에 분노한 하리수는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2001년 1집 앨범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데뷔한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국에 신드롬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