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는 9일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 대해 "논란을 벌이는 것보다 정부가 빨리 결정하고 재원에 맞게끔 신속하게 추진하면서 (전국민, 선별 지급) 장단점이 있으니 보완해 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부가 선별지원을 택했으니 거기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방정부와 함께 보완해나가자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향후에 감염병이 어떤 게 올지도 모르는데 그때마다 전국민 지급할거냐 선별 지급할거냐 이렇게 논란을 벌일 수 없다"며 "우리나라는 소득과 자산에 대한 파악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정확히 안 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외국사례를 보면 스위스나 독일은 (재난지원금 등을) 30분 만에 지급하기도 하고 3일 만에 지급하기도 했다"며 "우리도 그런 시스템을 갖추자 이런 얘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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