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551명으로 늘어났다. /사진=뉴스1
이른바 '광복절 집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50명대를 돌파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9일 오후 가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집회 관련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기존 확진자 중 12명이 재분류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집회 관련 확진자는 총 551명으로 늘었다.


감염 사례로 보면 집회 관련 확진자는 212명이며 추가 전파가 289명이다.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 중에서도 8명이 감염됐다. 아직 조사 중인 인원은 4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밖에도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 포교소, 송파구 쿠팡물류센터, 은평구 수색성당,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경기 안산시 가족과 지인, 김포 예지유치원, 울산 현대중공업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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