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부작용을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을 중단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9일(현지시간) 백신의 안전성이 최우선사항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 수석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은 이날 소셜미디어 행사에서 잠재적 코로나19 백신에서는 안전성이 "가장 먼저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속도에 대해 말한다고 해서 평소 평가해야 하는 사안에 대해 타협하거나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백신 개발 "과정은 계속 규정을 따라야 한다. 사람들한테 쓰이는 약물과 백신은 가장 먼저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성을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날 옥스포드대와 공동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미국·영국에서 진행 중이던 제3차 임상시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WHO 관계자들은 임상시험을 중단한 아스트라제네카의 결정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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