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해당 콜센터가 사용중인 8층 사무실 문 손잡이와 에어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한 건물 문 손잡이 세척./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강동구에서 BF모바일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9일 강동구에 따르면 관내 171번 확진자인 50대 여성과 관내 172번 확진자인 40대 여성이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이들이 직원 재검사를 통해 추가로 파악한 BF모바일 콜센터 관련 확진자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의 사무실과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해 조사를 진행했고 환경 검체 검사 15건 중 2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 국장은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거나 사무실 내 환기가 잘 안 되는 환경에서 식사 등을 해 감염이 확산한 것 같다"며 "밀폐된 곳에서 밀접하게 근무한 게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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