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핑크 컬러의 스웻 셔츠를 착용하여 캐주얼한 콘셉트를 표현했다. 이어진 촬영에서서는 유니크한 셔츠로 시크한 콘셉트를, 마지막 촬영에서는 수트를 착용하여 섹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를에선 "'이도진이 이런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노래 연습도 계속하면서, 새로운 선곡 리스트를 만들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그에게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뭔지 묻자 "아이돌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트로트 가수라면 트로트 경연대회에 나가야지'라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됐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뭔지 묻자 "'미스터트롯' 첫 무대가 가장 떨렸고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많은 게 달라졌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여기저기 섭외 요청도 많이 들어온다.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친한 동료 가수는 누가 있는지 묻자 "조명섭, 나태주 그리고 류지광 형과 친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스터트롯'에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가 누구였는지 묻자 "장민호 형이다. 민호 형의 무대를 보고 전통 트로트가 뭔지 알게 됐다.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답했다.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아이돌 활동 당시 각에 잡힌 모습이 답답했었다. 그러다 주변에서 트로트 할 때 빛이 난다는 조언을 들었다. 그땐 귀담아듣지 않았는데 군대에 갔을 때 문득 삶을 되돌아보니 그런 조언들이 생각이 나더라.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접어뒀던 경험이 있는 그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 물었더니 "2013년도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었다. 연습을 하던 와중에 조카가 아파서 수술을 하게 됐다. 가족이 아픈 상황에 차마 더 연습하고 꿈을 꿀 수가 없더라. 마음은 너무 아팠지만 내가 없으면 조카를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단 생각에 잠시 꿈을 접었었다. 그때 김원희 누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당시 심장병 환자를 돕는 선행을 하던 원희 누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고 누나가 두 팔 벌려 도와주셨다. 누나는 가족의 은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묻자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찾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 '한방이야'는 살다 보면 언젠간 꼭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많은 분께 응원이 되고 힘을 주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